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서울 강북권인 노원·도봉·강북구 집중 유세에 나섰습니다.
경기 오산과 용인에 이어 이번엔 서울을 찾으며 수도권 민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
현장 가보시겠습니다.
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
그동안 탄핵이다. 또 계엄이다.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으셨죠. 요즘 장사도 잘 안 되죠?
어려움이 많으신데 저희들이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죄송한 마음을 담고 또 앞으로 더 잘하겠다, 우리 북한산, 도봉산처럼 여러분들 아주 훌륭하게 잘 깨끗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서 큰절을 올릴 텐데 여러분들 받아주시겠습니까?
그리고 이 자리에는 또 인요한 국회의원도 오시고 다 오셨습니다. 그래서 우리 나경원 의원님 다들 오셨는데. 큰절 올릴 테니까 받아주시기 바랍니다.
여러분, 지금 여기가 제가 살아보면 교통이 제일 불편하죠? 제가 옛날에 한창 운동권에 있을 때 이 동네에 살았습니다.
우리 방학동, 창동 이쪽에 쭉 살았는데 그때는 교통이 좀 나았는데 요즘에 다녀보니까 너무 힘들고 우리 아는 집안 친척들도 전부 이쪽에 많이 살아서 교통이 많이 막히기 때문에 여러분, GTX 아시죠? GTX 우리 저 의정부, 또 양주부터 의정부를 거쳐서 노원구를 거쳐서 또 창동으로 이렇게 여러분 다 아시죠? 그래서 창동 또 광운대역을 통해서 청량리 가는 GTX. GTX는 여기에서 가면 청량리까지 5분, 10분만 하면 다 도착해버리죠.
그래서 아주 여러분, 타보신 분도 계십니까? 지금 저 동탄에서부터 수서, 파주에서부터 서울역까지 22분 만에 도착합니다.
지금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게 22분 만에 도착하는데 GTX를 누가 만들어냈는지 아십니까?
GTX는 이렇게 교통이 꽉 막히는 데는 시원하게 뚫어주는데 시속 180km로 지하 50m 내려가서 뚫기 때문에 아무런 민원도 없고 아주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최초로 발명한 교통수단이 GTX입니다.
바로 이 노원구에 GTX가 노원구, 도봉구 우리 강북구 GTX가 뻥 뚫려서 여러분, 시원하게 해 드리겠습니다.
그리고 또 여러분들 보니까 전부 재개발, 재건축 민원이 각 구별로 노원구, 도봉구, 강북구 다 많더라고요. 그렇죠? 재개발, 재건축은 제가 대통령이 되면 확실하게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.
그런데 어떻게 할 것이느낌? 여러분, 제가 그냥 하는 소리 같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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